타투유니온이 질문하고 신지혜가 답합니다
1. 타투 일반직업화(합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십니까?
일반직업화를 위한 입법노력과 동시에, 정기 건강검진, 산재·고용보험 등 노동 환경 개선과 직업안정성 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서울시는 타투예술노동의 일반직업화를 위해 타투이스트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약속하십니까?
서울시 차원에서 타투이스트들의 노동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울시 차원에서 우선적인 조례 차원의 보호를 실시하고, 일반직업화를 위해 입법 등의 절차를 통해 법적보호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차원에서 타투이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적보호기준이 마련되기 이전에, 단순 단속 및 신고 등, 타투이스트들이 처한 사각지대에 대응하여 서울시 차원에서 실질적 법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당선 한 달 안에 시장님이 직접 주관하는 타투의 일반직업화를 위한 간담회를 약속해주시겠습니까?
타투가 불법인 나라는 한국 뿐 입니다. 서울에만 3만의 타투이스트들이 있고 1300만 가량의 소비자들이 타투이스트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반대와 법적 외면 속에 타투이스트들은 기준 없는 단속과 열악한 노동환경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법적 보호의 외면을 받고 있던 만큼, 현장 타투이스트들의 의견과 사례들을 듣고 서울시 차원의 법적 보호와 노동권 보장 그리고 입법에 이어지기 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